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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새 Songbird 0.2 버전이 발표된지가 한 참 지났지만 잠깐 리뷰를 해봅니다. (지난 리뷰http://returnet.egloos.com/1396129 ) 처음 버전이 등장할 때는 파이어 폭스의 인기와 함께 어느정도 화제를 불러일으켰었는데 새 버전에서는 그다지 반향이 없더군요. ![]() ![]() ![]() 0.2 버전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역시 언어지원의 향상입니다. 이전 버전에서도 한국어화는 되어있었지만, 파일명과 테그 내에 한글(또는 2바이트(?)문자?)이 포함되어 있으면 플레이 조차 불가능한 치명적인 버그를 가지고 있었었습니다. 기대하던데로 이번 버전에서는 해결되었습니다. ![]() ![]() ![]() <라이브러리> 한글이 포함된 파일이 검색은 물론 재생도 문제 없이 지원함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러리 화면을 기본으로 아티스트 별, 앨범별로 살펴 볼 수 있는 구성을 보여줍니다. 이외에도 음악의 목록을 만들기 위해 라이브러리 트리에 폴더를 작성하고 폴더 제목을 이용해 바로 라이브러리로부터 곡을 가져오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종류의 테그를 인식하지 못하는 점도 있고 그다지 편리한 테그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Songbird는 메뉴에 포함 되어 있는 여러 사이트 들을 방문하면 페이지 내에서 재생 가능한 자원을 찾아내어 재생해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음악, 포드 캐스팅에 관한 사이트들이 연결되어 있고 이 세계에서 서핑을 즐길 수가 있다면 아주 편리한 기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웹 브라우저에서 페이지를 로딩하는 속도보다 비교적 떨어지는 속도로 접속하게 됩니다. ![]() 그리고 모양이 조금 바뀐 미니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살펴 본 결과 Songbird는 내 컴퓨터의 음악 관리와 감상에 관련된 기능보다 iTunes가 가진 콘텐츠 소스를 대체하는 여러 사이트들과의 연계에 촛점을 맞춘 모습입니다. 덕분에 여러모로 국내에서는 사용하는 것이 의미가 덜 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리뷰도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국내 사용자에게는 윈도우의 폴더창으로 관리 + Winamp 를 쓰시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되며 좀 더 고급 사용자이시면 fooBar2000 을 권합니다. (이전까지 내 비치었던 기대감을 전면 철회하게 되는군요. 하지만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제게 맞지 않을 뿐) | |